취미

추천 웹소설 카카오페이지 '저승식당'

이 시대의 정보술사 2022. 5. 23. 22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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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들은 귀신이 존재한다고 믿으시나요? 이 책을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ㅎㅎ

 

오늘 소개드릴 작품은....!!

제가 진짜 오랜 시간 웹소설을 보면서 뽑은 단연코 명작 탑 3안에 드는 작품입니다.

바로바로 형상준 작가님이 쓰시는 '저승식당'이라는 웹소설입니다.

 

 

매번 볼 때마다 완결이 안 나길을 바랐지만 몇 달 전에 외전으로 마무리를 한 작품입니다.

지금까지 보면서 '이 작품이 왜 여태까지 드라마로 안 만들어졌을까?'라는 의문이 들게 만든

명작이기도 합니다.

 

 

 

그럼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.

저는 처음 카카오페이지에서 이 작품을 만났습니다.   

 

표지는 아래처럼 생겼습니다.

 

과연 이 표지에서 검은 형상은 무엇이고, 물컵, 뒤집개는 왜 떠올라 있을까요~?!! ㅎㅎ

 

제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계기는 색다른 내용의 글을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.

 

우리가 사는 현대문물 이야기, 판타지 세계, 게임 속 세계 등등 글을 읽다 보면 이와 같은

세계관이 등장합니다.

 

 

 하지만 이 책은 현대사회 이야기에 더불어 평범한 사람은 겪기가 힘든 귀신에 관한 스토리를 

다루고 있습니다. 그렇다고 막 공포, 스릴러.. 이런 장르는 아닙니다.

겁먹으신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. ㅎㅎㅎㅎㅎ 오히려 힐링이 되는 글입니다.

 

 

 

 

강진이라는 주인공이 우연히 '먼 친척 할머니'로부터 가게를 받게 되고 글이 시작됩니다.

이 가게는 평범한 음식점입니다. 물론 낮에는 말이죠.

 

하지만....!!

 

여러분은 혹시 새벽이 되면 귀신들이 나타난다. 3시가 되면 어떠한 귀신이 나타나더라 등등

시중에 떠도는 학교괴담 같은 괴담들을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.

 

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11시부터 1시에 귀신들이 나타나게 됩니다. 생생한 모습으로 말이죠..!!

 

이 책의 주인공인 강진은 귀신들의 한을 달래주려고 정성스러운 식사와 간접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.

그리고 이러한 과정으로 귀신들의 딱한 사정을 도와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.

 

 

 

이 책을 읽다보면 눈물이 찔끔찔끔 나게 될 겁니다.

또한 옛 기억들,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 날겁니다.

더 읽다 보면 눈물이 멈추질 않을 겁니다.

하지만... 다 읽고 나면 이러한 글에 대해 고마움을 느낄게 될 겁니다.  저도 그랬습니다. ㅎㅎ

 

 

 

재밌으면서 힐링이 되는 책도 좋지만 가끔씩은 다른 관점에서 힐링이 되는 이와 같은 책을

읽으며 생각에 빠지는 건 어떨까요?

 

제가....

 

'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'

 

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책...!!

'저승식당' 강력히 추천하겠습니다.     

 

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. 다시 한번 강추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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