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무고개 같은 '5Whys' 사고 기법에 대해 알아보자

이번에 소개드릴 내용은 '5 Whys'라는 사고 기법입니다.

 

 

 

단어에서 짐작이 가능하겠지만 5 Whys는 

5 + Whys(왜?)

두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제가 제목에서 이런 5Whys 기법을 마치 스무고개와 같다고 했는데

과연 비슷할지 계속 글을 진행시켜 보겠습니다.

 

5 Whys는 주로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.

 

즉, 5가지 질문을 통해 문제 원인이 되는 것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그럼 5Whys 기법을 3단계에 걸쳐 소개하겠습니다.

 

1) 우선 우리가 원인을 찾고자 하는 문제를 의문문으로 써보는 것이다.

 

 

Q : 왜 우리는 돈 모으는 게 힘들까?

 

 

 

그다음은 이제 우리가 만든 질문에 답을 해보는 것이다.

 

 

A : 돈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2) 다음 질문은 이전 질문의 답변을 의문문으로 써보는 것이다.

 

 

Q : 돈을 왜 많이 쓰는가?

 

 

그 다음은 다시 이에 대한 답을 해보는 것이다.

 

A : 취미활동을 하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.

 

 

 

 

 

3) 이와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한다.

 

 

이와 같은 '질문(A)-답(B)-질문(B)-답(C)-질문(C)' 형식을 반복하다 보면 마지막 5번째 답(F)에서

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원인보다 더 깊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낼 수 있게 된다.

(여기서 질문(B)은 답(B)을 의문문으로 변형시킨 질문이라는 표현이다.) 

 

 

 

초반에 말한 스무고개와는 살짝 다르지만

 

'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무고개'

 

라고 한다면 아마 '이런 5 Whys 사고 기법과 비슷하지 않을까?'라고 생각한다.

 

만약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자 할 때 이 방법을 한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.

 

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끄읕 끝 끝!!